신승민이 버티고, 보트라이트가 맞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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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195cm, F)이 중심을 잡았지만, 결과는 5연패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원주 DB와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3-108로 패했다.
DB가 달아날 때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신승민의 득점이 뒤따랐다.
신승민과 보트라이트가 끝까지 경기를 붙잡았지만, 팀 단위에서의 균형을 되찾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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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195cm, F)이 중심을 잡았지만, 결과는 5연패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원주 DB와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3-108로 패했다. 연패 탈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한국가스공사는 DB의 빠른 트랜지션에 흔들렸다. 1쿼터에만 31점을 내주며 주도권을 넘겼고, 이후에도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안고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그럼에도 신승민이 버텨냈다. 신승민은 올 시즌 팀 내 국내 선수 득점 1위(경기당 9.2점)를 기록 중이다. 규정 출전 시간을 채운 국내 포워드 가운데서도 안영준(195cm, F), 송교창(199cm, F)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신승민은 이날도 39분 21초를 소화하며 22점 3스틸을 기록했다. DB가 달아날 때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신승민의 득점이 뒤따랐다.
속공 상황에서의 과감한 마무리와 적극적인 돌파로 흐름이 끊길 때마다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수비에서도 활동량을 앞세워 팀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베니 보트라이트(205cm, F)도 폭발했다. 보트라이트는 27분 18초 동안 35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그러나 결국은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싸움에서의 열세가 승패를 갈랐다. 여기에 SJ 벨란겔(175cm, G)의 침묵도 쓰라렸다. 벨란겔은 최근 4연패 과정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은 36분을 소화하고도 3점에 그쳤다.
한국가스공사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신승민과 보트라이트가 끝까지 경기를 붙잡았지만, 팀 단위에서의 균형을 되찾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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