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배신자’에 대한 복수…리버풀, “에이전트와 접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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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에두아르도 카바밍가를 데려오려고 한다.
유럽 축구 소식을 다루는 '톱스킬 스포츠 UK'는 30일(한국시간) "카마빙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을 떠난다. 리버풀은 이미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을 시작했으며 7,000만 파운드(약 1,388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역시 문의를 넣었지만 현재 영입전 선두는 리버풀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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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에두아르도 카바밍가를 데려오려고 한다.
유럽 축구 소식을 다루는 ‘톱스킬 스포츠 UK’는 30일(한국시간) “카마빙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을 떠난다. 리버풀은 이미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을 시작했으며 7,000만 파운드(약 1,388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역시 문의를 넣었지만 현재 영입전 선두는 리버풀이다”라고 전했다.
카마빙가는 2002년생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로 자국 스타드 렌에서 성장했고 2018-19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어린 나이임에도 세 시즌동안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결국 2021년 여름 3,100만 유로(약 53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에 입단했다.
카마빙가의 활약은 레알에서도 이어졌다. 첫 시즌부터 40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2022-23시즌 무려 59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준수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더부터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카마빙가의 장점이 출전시간 확보로 이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레알 이적 이후 매시즌 40경기 이상을 뛰었던 카마빙가는 지난 시즌 3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 역시 2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출전의 절반 이상이 교체 출전이다. 게다가 주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빈도도 많지 않다.
리버풀이 카마빙가를 노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최근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등의 선수가 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주전 선수들에 대한 체력 부하는 분명 부담스러운 지점이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골 유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자유 계약(FA)로 레알에 입단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로부터 1년 뒤 리버풀이 카바밍가 영입을 통해 레알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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