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조 원맨쇼… 우리카드, 삼성화재 세트스코어 3-1 제압

이정철 기자 2026. 1. 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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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아라우조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리카드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32-30, 21-25, 25-18, 25-16)로 이겼다.

동점을 허용한 우리카드는 3세트 아라우조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앞서 나갔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4세트에도 아라우조와 알리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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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아라우조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아라우조. ⓒKOVO

우리카드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32-30, 21-25, 25-18, 25-16)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승점 32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5위 OK저축은행과의 거리를 4점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봄배구 마지노선인 4위 KB손해보험과는 7점차다. 반면 삼성화재는 승점 1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의 아라우조는 33점을 쏟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알리는 11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의 아히는 22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것은 삼성화재였다. 수비집중력을 높이며 우리카드의 공격을 막아낸 삼성화재는 다양한 공격루트로 우리카드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결국 24-19 세트포인트를 먼저 선점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아라우조의 연속 백어택과 상대 연속 범실, 조근호의 블로킹을 묶어 순식간에 24-24 듀스를 만들었다. 이후 30-30에서 아라우조의 연속 백어택 득점을 통해 1세트를 따냈다.

아라우조. ⓒKOVO

일격을 당한 삼성화재는 2세트 아히의 후위 공격을 적극적으로 살리며 리드를 잡았다. 김우진과 이우진, 도산지의 득점까지 얹으며 이번엔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2세트를 25-21로 잡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우리카드는 3세트 아라우조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앞서 나갔다. 여기에 상대 범실도 꾸준히 유도하며 3세트 중반 18-11로 리드했다. 끝내 3세트를 25-18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4세트에도 아라우조와 알리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삼성화재는 아히의 득점포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우리카드의 스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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