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박소희+사키=45점’ 하나은행, BNK 누르고 2연패 탈출…BNK는 외곽 침묵 ‘치명타’ [SS부천in]

김동영 2026. 1. 30.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하나은행이 부산 BNK썸을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BNK와 경기에서 3쿼터 대폭발하면서 67-58로 승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진안이 20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박소희가 3점슛 3개 넣는 등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날았다.

초반 하나은행은 진안-양인영을 앞세워 BNK 골밑을 공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2연패 탈출
팽팽한 전반, 3쿼터 대폭발
BNK는 외곽 침묵에 울었다
하나은행 진안이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BNK와 경기에서 골밑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부천=김동영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부산 BNK썸을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특유의 수비력이 살아났고, 공격도 괜찮았다. 공수가 잘되는데 질 이유는 없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BNK와 경기에서 3쿼터 대폭발하면서 67-58로 승리했다.

하나은행 박소희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 하고 있다. 사진 | WKBL


최근 삼성생명-KB스타즈에 잇달아 패하며 2연패 기록했다. 2위 KB와 승차도 1.5경기로 줄었다. 이날 승리가 필요했다.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수비를 강조했고, 선수들이 부응했다. 3쿼터까지 단 36점만 줬으니 말 다 했다.

BNK는 장점인 외곽이 전혀 터지지 않으면서 허무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4위 삼성생명과 승차 이제 0.5경기다. 2위 추격은 고사하고 3위가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하나은행 사키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며 패스 길을 보고 있다. 사진 | WKBL


이날 하나은행은 진안이 20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박소희가 3점슛 3개 넣는 등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날았다. 이이지마 사키도 13점 6리바운드 더했다. 김정은은 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알토란’ 그 자체다.

BNK는 박혜진이 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기록했고, 이소희가 1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올렸다. 김소니아가 12점, 안혜지가 11점 만들며 힘을 보탰다. 그러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하나은행 김정은(오른쪽)이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경기에서 BNK 김소니아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사진 | WKBL


1쿼터부터 팽팽했다. 초반 하나은행은 진안-양인영을 앞세워 BNK 골밑을 공략했다. BNK는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며 균형을 맞췄다. 10-10에서 BNK 박혜진 3점포가 터져 13-10이 됐다. 다시 양인영-정예림 득점을 통해 하나은행이 14-13으로 1점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접전이다. BNK는 김소니아가 잇달아 골밑에서 점수를 올렸고, 이소희가 돌파와 3점으로 점수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진안과 사키 득점을 앞세웠다. 박진영과 박소희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하나은행이 28-24로 리드한 상태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하나은행 양인영(가운데)이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사진 | WKBL


후반 시작 후 하나은행이 연속 8점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36-28이 됐다. 다시 박소희가 연속 3점포를 터뜨렸다. 3분46초 44-34, 10점 앞섰다. BNK는 박혜진이 분전했으나 다른 쪽이 아쉽다. 진안의 중거리 2점, 김정은의 3점슛 포함 5점 등이 터져 51-36으로 더 달아나며 3쿼터를 마쳤다.

파이널 쿼터에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정현과 진안이 페인트존에서 2점씩 올리는 등 리드를 이어갔다. 수비에서도 BNK 공격을 단발로 끊었다. 5분6초 사키의 돌파로 2점을 더했고, 58-43까지 벌어졌다. 결국 하나은행이 끝까지 리드를 이어가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