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퇴임…"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충주 응원"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6. 1. 3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30일 퇴임식을 갖고 11년 8개월 동안 이어온 임기를 마무리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12년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서 제게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하루도 잊지 않고 살아온 시간이었다"며 "가볍게 결정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고, 맡겨주신 소임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으려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잡아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 책임의 무게 하루도 잊지 않아"
오는 6월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 위해 조기 퇴임
다음 달 예비후보 등록 이후 본격 행보 전망
충주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충주시 제공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30일 퇴임식을 갖고 11년 8개월 동안 이어온 임기를 마무리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12년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서 제게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하루도 잊지 않고 살아온 시간이었다"며 "가볍게 결정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고, 맡겨주신 소임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으려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잡아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 아팠던 순간도 많았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격려와 미소가 다시 일어설 힘이 됐다"며 "함께 고민한 공직자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훗날 어린이를 사랑했던 시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을 안고 이 자리를 떠난다"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충주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조 시장은 2014년 7월 민선6기 충주시장에 당선한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역대 최장 임기 시장으로 기록됐다.

허용된 시장직 3선 연임을 모두 채운 국민의힘 소속의 조 시장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다음 달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충주시는 조 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진석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