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보내줘" 이강인 절규 왜 무시했나... PSG 끔찍한 소유욕, '라리가 복귀몽'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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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5)은 스페인 복귀를 원했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문을 걸어 잠갔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9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의 1월 이적시장 상황을 전하며 "현재로서 영입 대상에서 제외된 이름은 이강인이다"라고 못 박았다.
아틀레티코는 그동안 이강인을 공격진 보강의 핵심 카드로 검토해왔다.
한편 이강인 영입이 불발된 아틀레티코는 대체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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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9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의 1월 이적시장 상황을 전하며 "현재로서 영입 대상에서 제외된 이름은 이강인이다"라고 못 박았다.
이적이 무산된 결정적인 이유로 PSG의 태도를 지목했다. 매체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위한 문을 완전히 닫아버렸다"고 명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강인 본인은 라리가(스페인) 무대로 복귀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선수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동안 이강인을 공격진 보강의 핵심 카드로 검토해왔다. 하지만 PSG가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 아틀레티코는 영입 작업을 중단했다.
다만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의 계획은 이번에 영입이 불가능하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 작업을 다시 재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인 영입이 불발된 아틀레티코는 대체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 영입을 위해 협상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격진의 다양한 위치를 소화할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결국 이강인은 올 시즌 후반기 동안 파리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강인은 현재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공식전 7경기를 연이어 결장 중이다.
이강인의 부상 이탈은 시기적으로도 너무 아쉽다. 시즌 초반에 비주전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며 팀 주축으로 올라서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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