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처럼 '삼전·하닉 2배 레버리지 ETF'…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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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불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카드가 단일종목 레버리지입니다.
그동안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 레버리지 상품에 몰리던 서학개미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려 증시를 더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윤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주가 상승기에는 수익을 두 배로 키우고, 하락기에는 하락 폭의 두 배 수익을 노리는 상장지수펀드(ETF)를 2배 레버리지 상품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엔비디아,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배수가 커질수록 기초자산 가격이 떨어질 때 원금손실 위험이 커집니다.
고위험 상품으로 간주되다 보니 그간 한국 시장에선 허용되지 않았는데, 정부가 앞으로 해당 상품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 (지난 28일) : 해외에는 출시가 돼있는데 다양한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국내에서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있어서요. 그러한 규제는 신속하게 개선해서 우리 자본시장 매력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위험 상품인 만큼 안전장치도 강화됩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면 기존 ETF 사전교육 1시간 외에 심화 교육 1시간을 추가로 이수해야 하며, 1,000만 원의 기본예탁금 제도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역대급 국내 증시 활황에도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보관액은 250조 원을 돌파하며 미국 투자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단일 주식 레버리지 ETF 규제에 대한 빗장을 열어주는 것은 이같이 공격적인 투자 수요의 유턴을 노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2배 ETF는 이르면 올해 2분기 상품이 출시될 전망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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