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LPGA 데뷔전 첫날 장타 2위로 압도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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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황유민(23)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으로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1라운드가 막을 올렸다.
'지난 2년간 LPGA 투어 우승자'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걸린 이번 대회에 신인으로 유일하게 출전한 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한국의 임진희(28), 야구선수 출신 로저 클레멘스(미국)와 나란히 1번홀 첫 조로 티오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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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스타플레이어 황유민(23)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으로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1라운드가 막을 올렸다.
황유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써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번 개막전에 출전한 LPGA 투어 멤버 39명 중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돌격대장' 황유민은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5.5야드를 보냈는데, 참가자 1라운드 장타 부문 2위에 해당한다.
2025시즌 LPGA 투어 장타 5위를 기록한 베일리 타디(미국)가 이날 267.5야드를 날려 평균 비거리 1위에 올랐다.
미국 무대 데뷔 후 매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서 한국 선수 중 1위를 기록해온 장타자 김아림의 이날 평균 거리는 260.0야드였다.
아울러 LPGA 투어 장타자로 유명한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261.5야드를 보냈고, 작년에 장타 부문에서 윤이나를 앞선 유럽의 강호 찰리 헐(잉글랜드)은 1라운드에서 253.5야드를 써냈다.
또한 황유민의 1라운드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7개(50%)였다.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83.3%)로 아이언 샷감은 좋았으나 퍼트 수가 32개로 많았다.
1라운드 단독 선두(6언더파)에 나선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작성한 퍼트 수(25개)와 7개 차이다.
황유민은 쓰리퍼트는 없었지만,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87개다. 공동 2위(5언더파)인 짠네티 완나센(태국)은 이 부문 1.54개를 써냈다.
'지난 2년간 LPGA 투어 우승자'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걸린 이번 대회에 신인으로 유일하게 출전한 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한국의 임진희(28), 야구선수 출신 로저 클레멘스(미국)와 나란히 1번홀 첫 조로 티오프했다.
이른 아침 초반에 몸에 덜 풀린 황유민은 8번 홀까지 파 행진한 뒤 9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0번홀(파4)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12번홀(파4) 보기를 적었고, 남은 홀은 파 세이브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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