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 묶어 7층 외벽에 '대롱'…겁먹은 아이·아빠는 "깔깔"
김태인 기자 2026. 1. 30. 17:33
러시아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아파트 7층 높이 외벽에 4살 아들을 밧줄에 매단 채 영상을 촬영해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30일 엑스 등 SNS상에는 관련 영상이 퍼졌습니다. 영상을 보면, 남자아이는 24m 높이에서 밧줄 하나에만 의지해 매달려 있습니다.
아이는 밧줄을 놓칠까 두 손으로 꽉 잡았고, 겁에 질린 표정이 역력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지인들에게 웃으며 "영상을 찍으라"고 하면서 이 엽기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이를 다시 끌어올린 뒤에는 신난다는 듯 크게 웃기까지 합니다.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명백한 아동학대"라며 크게 분노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술에 취한 아이 아버지가 위험한 묘기로 아이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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