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튜버, ‘귀신 부르는 앱’ 때문에 무너졌다‥2월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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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부르는 앱: 영'이 2월 18일 CGV 단독 개봉한다.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감독 형슬우 외)은 상림고 동아리 학생들이 재미 삼아 개발한 귀신 감지 앱 '영'이 금기된 장소의 봉인을 풀며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다.
김규남, 아누팜, 김희정 배우가 저주받은 앱에 갇힌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은 오는 2월 18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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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귀신 부르는 앱: 영’이 2월 18일 CGV 단독 개봉한다.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감독 형슬우 외)은 상림고 동아리 학생들이 재미 삼아 개발한 귀신 감지 앱 ‘영’이 금기된 장소의 봉인을 풀며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다. 삭제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앱 '영'을 소재로, 일상적인 디지털 환경에 공포를 결합한 설정으로 현실 밀착형 공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영화에는 200만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띱’의 김규남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규남은 미신이나 귀신을 전혀 믿지 않는 하린 역을 맡아 현실과 생계에 지쳐 웬만한 공포에도 다소 무뎌진 청춘의 얼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그러나 극강의 공포의 실체를 마주했을 때 무너지는 순간을 열연하며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아누팜은 핸드폰 불법 복구를 통해 고객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보는 수네타 역을 맡았으며 컷 사인 후에도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를 이어가는 것을 보고, 시나리오를 수정해 해당 장면을 추가 촬영했다.
청춘 세대 최고 인기를 끄는 배우 김희정이 특수 청소부 나연 역을 맡아 스마트폰이라는 가장 일상적인 물건이 순식간에 저주의 매개체로 변해버리는 순간을 밀도 있게 표현한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현실감 있는 열연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 속 사건이 곧 자신의 일상에서도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은 불안과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공포를 책임진다.
김규남, 아누팜, 김희정 배우가 저주받은 앱에 갇힌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은 오는 2월 18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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