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다큐 시사회에 트럼트 내각 총출동…“화려한 품격”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1.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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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스크린 데뷔에 트럼프 내각이 총출동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는 영화 '멜라니아'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월, 멜라니아 여사의 20일간의 행보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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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시사회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부부. 사진| 연합뉴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스크린 데뷔에 트럼프 내각이 총출동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는 영화 ‘멜라니아’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이었다. 멜라니아 여사가 평소에 즐겨 입는 흑백 패션에 맞추기 위해서 레드카펫 대신 블랙카펫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시사회에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2기 행정부의 실세들이 총출동했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브룩 롤린스 농림부 장관 등 내각 요인들은 물론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특사,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 등 정관계 거물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내각 인사들의 이번 행사 참석이 사실상 ‘의무 사항’으로 여겨졌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가)정말 훌륭하다. 요즘 찾아보기 힘든 화려한 품격을 진정으로 되살려내는 영화”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이번 영화 제작이 백악관의 ‘환심’을 사기 위한 시도가 아니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며 “나는 영화에 관여하지 않았고, (영화 제작은) 내 아내와 이루어진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인공인 멜라니아 여사는 “평범한 시민에서 다시 영부인이 되어 백악관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과 나의 삶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이어 “(영화는)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패셔너블하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월, 멜라니아 여사의 20일간의 행보를 담은 작품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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