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뽀뽀녀 20기 정숙 “대기업 연봉 1억? 지금이 더 벌어”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 ‘뽀뽀녀’로 화제를 모았던 20기 정숙이 대기업 재직 시절과 현재 수입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숙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업을 그만둔 뒤 X배를 벌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L사에서 12년간 근무해 선임 직급까지 올랐고, 당시 성과급을 포함한 연봉이 약 1억 원이었다”며 “입사 당시 초봉은 4000만 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대기업에 다닐 때보다 수입이 적었던 달이 한 번도 없다”고 전하면서도 “일 생각에 자다가 일어나 메모장을 켠 적도 많을 만큼 불안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또 과거 연인으로부터 ‘다시 대기업에 들어가면 안 되겠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L사에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온 힘을 쏟았고, 할 수 있는 역량은 모두 펼쳐봤다”면서도 “대기업 구조상 내 꿈을 제대로 펼쳐보기도 전에 좌절해야 하는 일이 많았고, 그 점이 퇴사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콘텐츠 기획부터 마케팅, 상품 선택까지 모두 직접 하고 있다”며 “L사에서 배운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성과가 바로 보이니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숙은 2025년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영호와의 스킨십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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