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뽀뽀녀 20기 정숙 “대기업 연봉 1억? 지금이 더 벌어”

김감미 기자 2026. 1. 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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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인스타그램.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방송화면.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 ‘뽀뽀녀’로 화제를 모았던 20기 정숙이 대기업 재직 시절과 현재 수입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숙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업을 그만둔 뒤 X배를 벌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L사에서 12년간 근무해 선임 직급까지 올랐고, 당시 성과급을 포함한 연봉이 약 1억 원이었다”며 “입사 당시 초봉은 4000만 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대기업에 다닐 때보다 수입이 적었던 달이 한 번도 없다”고 전하면서도 “일 생각에 자다가 일어나 메모장을 켠 적도 많을 만큼 불안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또 과거 연인으로부터 ‘다시 대기업에 들어가면 안 되겠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L사에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온 힘을 쏟았고, 할 수 있는 역량은 모두 펼쳐봤다”면서도 “대기업 구조상 내 꿈을 제대로 펼쳐보기도 전에 좌절해야 하는 일이 많았고, 그 점이 퇴사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20기 정숙 인스타그램.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콘텐츠 기획부터 마케팅, 상품 선택까지 모두 직접 하고 있다”며 “L사에서 배운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성과가 바로 보이니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방송화면

한편 정숙은 2025년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영호와의 스킨십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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