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이륙 5분만에 제주공항 긴급 회항

김정호 기자 2026. 1. 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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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출발해 청주로 향하려던 항공기가 이륙 직후 긴급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TW844편이 이륙했지만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항공기는 당초 오후 2시30분 제주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30분 지연 출발했다. 활주로로 진입한 항공기는 오후 3시3분 이륙했지만 5분 만에 고도를 낮추고 기수를 돌렸다.

항로를 벗어난 항공기는 제주 서부 해역을 한 바퀴 돌아 20분 만인 3시24분쯤 제주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항공기에는 승객 189명이 타고 있었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을 하기시키고 기체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승객들에는 대체 항공편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측은 "기체에 이슈가 발생해 안전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며 "다른 기종의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