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개혁파, 헤메네이 최근 요구 시도했었다

송태희 기자 2026. 1.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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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테헤란의 한 행사에서 연설 중인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AP=연합뉴스)]

이란 개혁파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도를 비밀리에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유락티브는 소식통을 인용해 개혁 정당 및 단체 연합인 '개혁전선' 지도부가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저명한 개혁주의인 아자르 만수리 이슬람이란인민당연합 대표가 주재했습니다. 

고위 개혁파 지도자들은 회의를 통해 하메네이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지위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메네이 권한을 '임시 과도 위원회'로 이양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사퇴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개혁파의 요구 중에는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법정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계획을 실행에 옮기진 못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성명서 초안을 입수, 발표를 차단습니다. 

회의를 이끈 만수리 대표에 대한 암살 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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