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옥택연, 첫 '퀴어' 연기 도전한다...日 남배우와 애틋 호흡 ('소울메이트')

김유표 2026. 1. 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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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퀴어' 연기에 도전한다.

옥택연은 오는 5월 14일 최초 공개되는 넷플릭스 재팬 시리즈 '소울 메이트'에서 주인공이자 한국인 복서 '황요한' 역을 맡았다.

옥택연의 상대역인 '류'는 일본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맡는다.

이소무라 하야토 역시 "옥택연의 성격에 빠져들고 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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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넷플릭스 재팬 시리즈 '소울 메이트' 출연

(MHN 김유표 기자)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퀴어' 연기에 도전한다.

옥택연은 오는 5월 14일 최초 공개되는 넷플릭스 재팬 시리즈 '소울 메이트'에서 주인공이자 한국인 복서 '황요한' 역을 맡았다. 옥택연이 맡은 '황요한'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지만 일본인 '류''와의 만남으로 삶의 의미를 깨닫고 변화해가는 캐릭터다.

옥택연의 상대역인 '류'는 일본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맡는다. 이소무라는 NHK 연속 TV소설 '병아리;에서 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한 히로인의 결혼 상대 역을 맡는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넷플릭스 기획·한국 제작사 지티스트가 참여한 시리즈 '소울 메이트'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다. '소울메이트'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서울, 베를린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은 하시즈메 슌키가 맡았다.

옥택연은 "황요한이라는 인물의 내면에 있는 결핍과 감정의 여운이 길게 남았다"며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이소무라 하야토 역시 "옥택연의 성격에 빠져들고 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자필 손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약속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저의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랑해"라고 전하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사진=MHN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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