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신모씨, 미국 원정도박 의혹...54억원 대출까지

이유나 2026. 1. 30.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가수 겸 제작자 신모 씨가 수년간 수십억 원대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매니지먼트사 회장을 맡고 있는 차 모씨는 회사 관계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소속 연예인이자 가수 출신 제작자였던 신 씨의 도박 정황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신 씨는 "라스베가스에 업무차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한 적은 없다. 증거로 제시된 카지노 대출금 내역도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가수 겸 제작자 신모 씨가 수년간 수십억 원대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매니지먼트사 회장을 맡고 있는 차 모씨는 회사 관계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소속 연예인이자 가수 출신 제작자였던 신 씨의 도박 정황을 언급했다.

해당 대화에서 차 씨는 신 씨의 영문 이름과 함께 달러화 금액이 표기된 엑셀 파일 촬영본을 전송하고 "본인이 대신 갚았다"고 언급했다. 엑셀 파일에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 382만달러(약 54억 원)가 기재됐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두 곳의 이름과 카지노 측이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기신용대출인 '마커론'의 약자와 함께 번호도 적혀 있었다.

TV조선이 회사 관계자를 통해 확보한 전자 항공권에는 카지노 신용대출이 이뤄진 시점을 전후해 차 씨와 신 씨가 미국 LA(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간 내역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신 씨의 원정도박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후 사실관계 확인 작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 씨는 "라스베가스에 업무차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한 적은 없다. 증거로 제시된 카지노 대출금 내역도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 가운데 신 씨의 주변인들에게서 신 씨가 20억 원에 달하는 공연 선급금을 도박 자금으로 썼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도박 빚 대납 정황과 관련해 차 씨 측은 "대신 갚았지만 도박 빚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으며, 신 씨는 "계획했던 음반 제작이 무산돼 생긴 채무일 뿐 도박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