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없다, 아시아 유일!' 韓축구 역사상 이런 불세출 또 나올까...손흥민, '안티팬 없는 선수' 2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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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그야말로 불세출의 사나이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겸손한 모습과 성실한 팬 서비스를 이어왔고, 이에 글로벌 매체 '랜티드 스포르티바'는 손흥민을 두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한국 스타"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선수라면 곧장 팀 버스로 향했을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시간을 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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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은 그야말로 불세출의 사나이다.
글로벌 콘텐츠 전문 매체 '파이널 스코어 풋볼'은 29일(한국시간) 축구계에서 '안티가 없는 선수들' 톱 10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은골로 캉테, 아르연 로번, 잔루이지 부폰, 필립 람, 다비드 실바 등 페어플레이와 헌신적인 경기 태도로 존중을 받아온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호나우지뉴처럼 압도적인 재능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그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아시아 선수로서 로번, 부폰, 필립 람 등을 제치고 캉테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전 세계 축구 팬들로부터 폭넓은 호감을 얻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10년 동안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고,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개인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더욱이 지난 시즌에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을 밟아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태도는 늘 한결같았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겸손한 모습과 성실한 팬 서비스를 이어왔고, 이에 글로벌 매체 '랜티드 스포르티바'는 손흥민을 두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한국 스타"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은 미국 무대에서도 변함없다. 지난해 8월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한 이후에도 손흥민은 매 경기 인터뷰와 팬 서비스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이러한 손흥민의 모습은 미국 현지에서 신선한 충격을 불러 모았다. 미국 매체 '골닷컴'은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원정 경기 당시를 언급하며 "손흥민은 금속 차단벽 뒤에 몰린 팬들에게 끝까지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며 "홈구장에서 7시간이나 떨어진 원정지에서 슈퍼스타가 팬들과 이처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드문 장면"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선수라면 곧장 팀 버스로 향했을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시간을 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BBC, 파이널 스코어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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