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빈소 찾은 장동혁…“몸은 좀 괜찮나” 정청래에게 “4kg 빠져”

박수유 2026. 1. 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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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후 당에 복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장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상주 자리를 지키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악수했습니다.

정 대표는 장 대표에게 "몸은 좀 괜찮은가"라며 안부를 물었고 장 대표는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이어 장 대표가 “제가 처음 밖에 나왔는데 찬바람을 쐬니 목부터 다시 확 가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4㎏이 빠졌다. 회복이 안 된다”고 하자 정 대표는 “제가 단식을 해보니 단식 기간만큼 밥을 안 먹어야 한다”며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 대표는 "건강을 빨리 회복하시고 고인의 의지를 받들어 좋은 정치를 해달라"고 하자 장 대표도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 저희가 좀 더 나은,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7일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고, 김대식 특보단장 등 야권 인사들이 잇따라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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