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여름별장 거제 저도, 새해 들어 2월 2일부터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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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여름별장인 '청해대(靑海臺)'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猪島)가 새해 들어 내달 2일부터 첫 입도를 허용한다.
저도는 역대 대통령 여름 휴가지로 자주 이용돼 온 곳으로, 해군 정비기간인 1월과 7월은 입도가 제한된다.
'대통령 섬' 저도는 오랜 기간 입도가 제한돼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한 남해안의 비경, 대통령의 휴가지라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명품 관광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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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농항서 하루 두차례 유람선으로 입도

대통령 여름별장인 ‘청해대(靑海臺)’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猪島)가 새해 들어 내달 2일부터 첫 입도를 허용한다. 저도는 역대 대통령 여름 휴가지로 자주 이용돼 온 곳으로, 해군 정비기간인 1월과 7월은 입도가 제한된다.
거제시는 새해 들어 다음 달 2일부터 저도를 일반에 재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장목면 궁농항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해 입도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저도 관람은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
‘대통령 섬’ 저도는 오랜 기간 입도가 제한돼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한 남해안의 비경, 대통령의 휴가지라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명품 관광섬이다.
대통령 별장과 인공 백사장(모래해변), 세 곳의 전망대(제1·2·3전망대), 연리지 정원(3홀 골프장), 400년 해송과 동백나무 군락지, 일제 강점기 군사 유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탐방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저도를 방문했을 당시 걸었던 산책로다. 모래 해변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저도의 추억’이란 글을 썼던 그 백사장이다.
푸른 숲속에 싸여 외관이 보이지 않는 대통령 별장은 개방 후에도 내부 출입이 통제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외곽 개방은 허용된다.
저도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시설로 사용되다가 광복 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여름철 휴양지로 활용됐다.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별장(청해대)으로 지정된 후 47년 만인 2019년 9월 일반에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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