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0%…긍정·부정 이유 1위 모두 '경제·민생' [갤럽]

공혜린 기자 2026. 1. 30.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긍정·부정 이유의 1,2위가 각각 '민생·경제'와 '외교'로 같다는 특징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긍정·부정 이유 1,2위 '민생·경제'와 '외교'로 같아
더불어민주당 44%·국민의힘 25% 직전 조사 대비 상승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9%로 직전 조사보다 1%p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지역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지난 조사(63%)에 비해 2%p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26%)보다 2%p 하락한 24%로 전국 평균보다 5%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민생·경제’가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외교’(17%),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능력·유능함’(6%), ‘주가상승’(5%) 순이었다.

아울러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이 21%로 가장 많았고,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각 5%), '인사'(4%), '친중 정책'과 '진실하지 않음·거짓말'(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긍정·부정 이유의 1,2위가 각각 '민생·경제'와 '외교'로 같다는 특징이 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직전 조사보다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5%로 3%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2%, 진보당 1%로 뒤를 이었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 갤럽은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2주간 하락 끝에 반등했는데, 이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당무 복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인천·경기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6%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고, 국민의힘은 22%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무당층은 25%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1.9%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