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0%…긍정·부정 이유 1위 모두 '경제·민생'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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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긍정·부정 이유의 1,2위가 각각 '민생·경제'와 '외교'로 같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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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4%·국민의힘 25% 직전 조사 대비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9%로 직전 조사보다 1%p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지역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지난 조사(63%)에 비해 2%p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26%)보다 2%p 하락한 24%로 전국 평균보다 5%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민생·경제’가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외교’(17%),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능력·유능함’(6%), ‘주가상승’(5%) 순이었다.
아울러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이 21%로 가장 많았고,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각 5%), '인사'(4%), '친중 정책'과 '진실하지 않음·거짓말'(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긍정·부정 이유의 1,2위가 각각 '민생·경제'와 '외교'로 같다는 특징이 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직전 조사보다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5%로 3%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2%, 진보당 1%로 뒤를 이었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 갤럽은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2주간 하락 끝에 반등했는데, 이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당무 복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인천·경기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6%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고, 국민의힘은 22%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무당층은 25%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1.9%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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