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모두가 사랑하는 축구선수' 세계 2위… 1위 누군가 봤더니

강지원 기자 2026. 1.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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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이 '안티 없는 축구선수' 투표에서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통계 콘텐츠 매체 '파이널스코어풋볼'은 SNS를 통해 '전 세계 안티 없는 축구선수 톱텐'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는 팬이 많은 만큼 안티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손흥민은 싫어하는 이가 없는 선수로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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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이 '안티 없는 축구선수' 2위에 등극했다. 사진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LA FC) 모습. /사진=스타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이 '안티 없는 축구선수' 투표에서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통계 콘텐츠 매체 '파이널스코어풋볼'은 SNS를 통해 '전 세계 안티 없는 축구선수 톱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는 팬이 많은 만큼 안티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손흥민은 싫어하는 이가 없는 선수로 확인된 셈이다. 손흥민은 10년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뛰면서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수상 등 뛰어난 업적을 세웠다.

그럼에도 늘 "나는 아직 부족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여 인기를 얻었다. 또 토트넘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정식 주장으로 임명되는 등 리더십까지 갖춘 '캡틴 손흥민'은 팀원들에게도 사랑받는 존재였다. 토트넘 동료였던 개러스 베일은 손흥민을 두고 "좋은 축구선수인 건 당연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시즌 미국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이적한 뒤에도 줄곧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흥민을 이긴 유일한 축구선수는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였다. 1위를 차지한 캉테는 과거 레스터 시티, 첼시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귀여운 외모와 행실로 많은 축구 팬의 사랑을 받는 선수다.

3위는 아르연 로번이, 그 뒤로는 잔루이지 부폰, 필립 람, 다비드 실바, 호나우지뉴, 파올로 말디니, 안드레아 피를로, 카카 등이 랭크했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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