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고정 프로그램 11개…"한 달에 4-5일 쉴 땐 무조건 여행" [옥문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식지 않는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00회 특집에는 ‘2025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 전현무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스케줄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최근 ‘600억 재산설’로 화제를 모았던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고정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만 11개다. 최대로 많이 했을 때는 13개까지 해봤다”며 “바쁠 때는 하루 4개까지 녹화를 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특히 그는 “면도만 하고, 하루에 4개를 찍었던 거다”라며 일주일 내내 꽉 찬 주간 계획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리한19’, ‘톡파원 25시’,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계획’ 등 장수 프로그램과 신규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6년 이상 방영 중인 장수 프로그램만 4개를 보유한 그는 “방송이 없으면 어떻게 즐겨야 할지 몰라서 방송을 하는 것이다”라며 한 달에 겨우 4~5일 정도 쉰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경이 “들어오면 무조건 다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묻자, 전현무는 “정답이다. 옛날엔 다 했었고 지금은 내 생활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우재 역시 “체력이 안 딸리냐? 듣기로는 일하는 게 체질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전현무는 쉼 없는 일정 속에서도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여행이다”라며 “지난 추석 때 그냥 냅다 인천공항으로 갔다. ‘표 있는 곳으로 가자’ 생각하고 표를 찾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리 피곤하고 졸려도 힐링할 기회가 없으니 이게 좋다. 베트남 가서 쌀국수 먹고 오고, 일본 가서 우동 먹고 오는 느낌이었다. 짧은 시간 안에 그걸 뽑아내야 된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휴식 철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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