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전 참패에 기름 부은 퇴장… 호드리구의 자책, "순간적으로 욱했어, 이건 내 방식이 아니야"

김태석 기자 2026. 1.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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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원정에서 참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가 경기 막판 퇴장으로 역전 가능성을 스스로 끊어낸 점에 대해 깊은 후회를 드러냈다.

호드리구가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새벽(한국 시각) 리스본 이스타지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라운드 벤피카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한편 이번 퇴장으로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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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벤피카 원정에서 참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가 경기 막판 퇴장으로 역전 가능성을 스스로 끊어낸 점에 대해 깊은 후회를 드러냈다.

호드리구가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새벽(한국 시각) 리스본 이스타지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라운드 벤피카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페이즈를 9위로 마치며 상위 8위 진입에 실패했고,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경기 막판, 호드리구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미 2-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수적 열세까지 겹치며,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할 수 있었던 마지막 반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지고 말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호드리구는 "상대의 시간 지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감정에 휘말렸다. 원래 이런 행동은 내 방식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동안 단 한 번도 퇴장을 당한 적이 없었고, 그 결과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 구단, 동료들, 그리고 감독에게 사과한다. 우리는 이 엠블럼과 이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계속 단결해 싸울 것"이라며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퇴장으로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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