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가파른 처방 확대” 유한양행 하반기 기대감 ↑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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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이 '렉라자'의 가파른 처방 확대로 올해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626억 원(전년 동기 대비 +13.4%), 영업이익은 326억 원(흑자 전환)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주된 이유는 4분기 예정됐던 '렉라자' 유럽 출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3000만 달러(약 428억 원)의 일시적 인식 지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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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이 ‘렉라자’의 가파른 처방 확대로 올해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626억 원(전년 동기 대비 +13.4%), 영업이익은 326억 원(흑자 전환)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주된 이유는 4분기 예정됐던 ‘렉라자’ 유럽 출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3000만 달러(약 428억 원)의 일시적 인식 지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마일스톤 인식 지연 효과를 제외한다면 주요 사업 부문의 안정적 이익 성장세로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별도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또는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유럽 마일스톤은 올 1분기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우호적 시장 환경과 수급 상황 속에 11월 렉라자 병용요법이 미국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1차 권교 요법으로 등재되고 12월에는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음에도 유한양행 주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며 “가장 큰 관심은 최종 생존기간(mOS) 업데이트로 올 상반기에 최장 mOS가 확인되면 하반기부터 가파른 처방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한양행 기업가치의 핵심인 렉라자 라이선스 수익의 압도적 성장세와 함께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 임상 2상 진입(올해 중간 결과 예상),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후보물질 도출도 올해 예정돼 있어 실적 추정치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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