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벤처, 유니콘 만든다" 정부, 최대 1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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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유니콘'을 육성하기 위해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제공한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단기간에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2년간 총 16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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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2026년도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단기간에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2년간 총 16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콘 육성이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1차년도, 2차년도, 후속프로그램으로 나눠 지원한다.
1차년도에는 50개사를 선정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금 6억원과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뒷받침한다. 2차년도에서는 1차년도 우수 상위 20개사에 정부지원금 10억원과 특별보증 최대 100억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박람회 또는 유명 학회 참여, 국내 및 해외 투자금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간 누적 투자실적이 50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이거나 중기부의 '팁스(TIPS) 연구개발(R&D)' 또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완료한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특히 딥테크 분야 영위 기업, TIPS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완료 기업,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선정기업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성과평가 시 단계별 마일스톤이 적용되고 달성하지 못해 실패판정을 받으면 정부지원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다. 4월 중 지원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유니콘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수한 잠재 유니콘들을 발굴해 해외 투자유치 연계 등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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