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뜬금없네!' 아데토쿤보 영입 경쟁에 의문의 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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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아데토쿤보 영입 후보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9일 "미네소타가 아데토쿤보의 거취에 주목해야할 팀이다"라고 전했다.
일단 미네소타는 아데토쿤보가 원한다고 알려진 조건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팀이다.
전력 자체는 언급된 팀 중 가장 강력하지만, 트레이드 자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데토쿤보를 영입하려면 엄청난 출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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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미네소타가 아데토쿤보 영입 후보로 알려졌다.
29일(한국시간) 초대형 뉴스가 터졌다. 그간 야니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를 거부했던 밀워키 벅스가 마침내 협상의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아데토쿤보도 떠나는 쪽으로 마음을 먹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며 트레이드설이 급물살을 탔다.
그동안 아데토쿤보와 긴밀하게 연결된 팀은 뉴욕 닉스와 마이애미 히트였다. 동부 컨퍼런스의 대도시를 선호한다는 아데토쿤보의 의사에 맞는 팀이기 때문이다. 또 두 팀은 매년 슈퍼스타를 노린다고 알려진 팀이기도 하다.
최근에 급부상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있다. 지미 버틀러가 시즌 아웃되며 오히려 버틀러를 트레이드 카드로 아데토쿤보를 노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생뚱맞은 팀이 하나 추가됐다. 바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9일 "미네소타가 아데토쿤보의 거취에 주목해야할 팀이다"라고 전했다.

너무 의외다. 일단 미네소타는 아데토쿤보가 원한다고 알려진 조건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팀이다. 동부 컨퍼런스도 아니고, 대도시도 아니다. 심지어 살기 좋은 동네도 아니다. 전력 자체는 언급된 팀 중 가장 강력하지만, 트레이드 자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데토쿤보를 영입하려면 엄청난 출혈이 예상된다.
아무리 봐도 아데토쿤보가 이적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이런 루머가 등장한 것일까. 일단 미네소타 구단 측에서 아데토쿤보를 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지난 오프시즌에도 미네소타는 케빈 듀란트를 원했고, 피닉스 선즈에 가장 큰 대가를 제안했다. 하지만 듀란트가 미네소타 이적을 거부하며 물거품이 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밀워키 측에서 루머를 뿌렸을 가능성이다. 만약 행선지가 좁혀진다면, 배짱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밀워키 입장에서 한 팀이라도 더 트레이드 협상에 끌어들이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아데토쿤보의 개인적인 선호도다. 물론 미네소타는 슈퍼스타에게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지만, 앤서니 에드워즈라는 젊고 걸출한 슈퍼스타가 있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NBA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에드워즈를 꼽기도 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아데토쿤보에 거취는 모두의 관심사다. 트레이드가 확정될 때까지 숱한 루머가 등장할 것이다. 과연 아데토쿤보가 이번에는 밀워키를 떠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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