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 쑤셔도 돼요?” 홍진경, ‘4살 연하’ 남배우와 소개팅에 잇몸 만개 (찐천재)

이소진 기자 2026. 1.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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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이상윤과 소개팅을 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8년째 부르짖은 이상윤 만난 홍진경의 소개팅 플러팅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배우 이상윤을 섭외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상윤은 단순 인터뷰로 알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홍진경은 홀로 소개팅 콘셉트를 유지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홍진경은 “제가 직업이 좀 여러개다 가끔 유튜버로 활동하지만 메인 직업은 CEO다. 상윤 씨는 무슨 일 하시냐”고 물었다. 이상윤은 “저는 배우”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배우인 줄 몰랐다. TV를 잘 안 본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윤은 “지금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이상윤의 나이를 물었고, 만 44세라고 밝히자 반색하며 “딱 좋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네 살 차이로 홍진경이 연상이었다. 홍진경은 이상윤의 호구조사를 시작했다. 홍진경은 가족을 묻는 이상윤에 “남동생이 있다”고 말했고, 이상윤은 “남동생만 있는 거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이상한 소리를 하신다”며 정색했다. 홍진경은 이상윤의 보조개를 쑤셔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상윤은 선선히 허락했다. 홍진경은 혼자살고 있다는 이상윤에게 “언제 독립했냐”고 물었다. 이상윤은 “13년 정도 됐다”며 밥은 밖에서 주로 사먹는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그런 이상윤에게 “나 요리 잘하는데”라고 어필했다.

이상윤은 “잠잘 때 뭐 입냐”라는 질문에는 “츄리닝”이라 답한 뒤 홍진경에게도 되물었다. 제작진은 “알고 싶지 않다”고 소리쳤지만 홍진경은 꿋꿋하게 “박시한 셔츠를 입는다. 아, 셔츠만 입는다는 것은 아니고”라며 은밀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홍진경은 유튜브 초기 콘셉트를 설명하며 “공부 잘하는 분들께 배우고 싶어 상윤 씨도 섭외했는데 잘 안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윤은 “얘기를 못들었다. 그런데 너무 재밌게 봤다. 따님과 함께한”이라고 하자 홍진경은 소개팅 콘셉트에 따라 “따님이요?”라고 버럭했다. 이상윤은 “아, 죄송하다. 조카분”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이번 인터뷰에 응한 것에 대해 “일단 소개해준 분에 대한 신뢰가 컸다”며 엄정화의 소개로 채널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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