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분유’ 압타밀 비싸도 애 위해 먹였는데”…해외 리콜 소식에 맘카페 ‘술렁’
김도연 기자 2026. 1.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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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등에서 제조·유통되는 분유 제품에서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콜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BBC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에서 네슬레, 락탈리스, 사눌락 등의 분유 일부 제품에 식중독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자발적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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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등에서 제조·유통되는 분유 제품에서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콜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압타밀’도 회수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BBC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에서 네슬레, 락탈리스, 사눌락 등의 분유 일부 제품에 식중독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자발적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다.
문제가 된 물질은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분비하는 독소 ‘세레울라이드’다. 세레울라이드는 열에 강해 일반적인 가공 과정에서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섭취 시 메스꺼움과 복통, 구토, 설사 등 급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식품 기업 다논은 이달 23일 영아용 조제분유인 ‘압타밀 퍼스트 인펀트 포뮬러 800g(Aptamil First Infant Formula 800g)’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를 실시했다.지난해 5~7월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조사 결과 원료 공급업체로부터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압타밀은 국내에서 ‘강남 분유’, ‘소화 잘되는 분유’ 등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유럽 현지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해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리콜 소식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맘카페에서는 압타밀과 성분이 유사한 다른 분유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압타밀의 국내 공식 판매처인 다논 뉴트리시아 코리아는 온라인 스토어 공지를 통해 “이번 조치는 일부 국가의 식품 안전 규제 지침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방적 성격의 리콜로, 제품 자체의 안전성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현재 한국에서 뉴트리시아를 통해 공식 판매되고 있는 모든 압타밀 제품은 이번 이슈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역시 유럽에서 회수 중인 해당 분유가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을 고려해 네이버쇼핑, 옥션·이베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구매대행 업자에게 문제 제품의 판매 및 구매 대행 중단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국내에 유통 중인 분유 제품 113개 품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세레울라이드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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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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