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 될 것" 이만수가 점찍은 18세 루키, 포부부터 남다르다…"국가대표 4번 되겠다"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제2의 안현민이 호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 위즈 신인 선수 김건휘의 이야기다.
2007년생인 김건휘는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6번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고3 시절 성적은 25경기 82타수 30안타 7홈런 6도루 타율 0.366 출루율 0.530 장타율 0.732 OPS 1.262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고교 최고의 파워히터로 유명했다. 2025년 고교 홈런왕에 올랐다. 또한 2025 18세 이하(U-18) 야구월드컵에서 127m짜리 초대형 홈런을 치기도 했다.
제9회 이만수 홈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만수 전 감독은 "청소년 야구 월드컵에서 보여준 홈런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배트 스피드와 파워는 이미 KBO 프로선수 상위권 수준이다. 올해 KT 타선에 안현민이 등장했는데 김건휘가 수년 내로 KT의 또 다른 우타 거포가 될 거라 확신한다. 또한 야구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진지하다. 좋은 피지컬과 좋은 멘탈을 더욱 성장 시키면 KBO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제2의 안현민이란 평을 받는다. 체격은 180cm에 86kg으로 운동선수치고는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갖고 있는 파워가 월등하고, 배트 스피드가 남다르다. 안현민과 체형(183cm, 90kg)과 유형이 흡사하다. 수비 포지션은 3루수다. 프로에서는 공격력을 살려 외야를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KT에서도 기대가 크다. 마무리 캠프에 이어 1군 스프링캠프에 데려간 것이 그 증거. 김건휘는 동기 박지훈, 이강민, 임상우, 고준혁과 함께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었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김건휘는 "1군 선배님과 같이 처음 야구하게 돼서 설레는 기분이 제일 크다. 긴장도 되겠지만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마무리 캠프할 때 아쉬웠던 것을 겨울에 많이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이번에 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어떤 면을 보완했을까. 김건휘는 "수비가 강한 편은 아니다. (박)기혁 코치님께서 제가 3루다 보니 빠른 타구를 잘 잡을 수 있게 이야기해 주셨다. 방망이 쪽에서는 타석에서 투수와 싸우는 방법, 타이밍이 계속 늦어서 그런 부분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KT 팬들에게 어필을 부탁하자 "저는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라면서"홈런을 많이 쳐서 나중에 KT 위즈든 국가대표든 4번 타자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KT는 25일부터 스프링캠프 훈련에 돌입했다. 2월 24일 호주에서 귀국한 뒤 25일 2차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로 떠난다. 일본 캠프는 연습경기 위주로 치러진다. WBC 한국 대표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할 예정. 모든 일정을 마치고 3월 9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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