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고 싶다면 3년만 버티세요”…‘전 국민 가입’ 펀드 나온다 [잇슈 머니]

KBS 2026. 1. 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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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머니 시작합니다.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성장펀드가 딱 그걸 겨냥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수익보다 세금 혜택을 먼저 설계한 정부 주도 장기 투자 펀드입니다.

올해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 납입금 2억 원을 한도로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9% 분리과세하고,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40%를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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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슈머니 시작합니다.

권혁중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돈 벌고 싶다면 3년 버티세요, 못 버티면 추징'이네요.

요즘 세금 줄이는 투자 찾는 분들 많죠?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성장펀드가 딱 그걸 겨냥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가 무엇이고 어떤 혜택이 있나요?

[답변]

국민성장펀드는 수익보다 세금 혜택을 먼저 설계한 정부 주도 장기 투자 펀드입니다.

올해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 납입금 2억 원을 한도로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9% 분리과세하고,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40%를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재테크족에게는 꼭 알아야 하는 정부 주도 펀드 상품입니다.

[앵커]

아마 시청자 입장에선 그래서 얼마 넣으면 얼마나 혜택이 커지는데? 라며 궁금하실 거 같습니다.

쉽게 설명해 준다면요?

[답변]

먼저, 투자 금액 구간이 핵심인데, 투자 금액에 따라 공제액이 다릅니다.

그래프를 보면 소득공제는 투자 금액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3천만 원 이하 분은 투자 금액의 100분의 40, 40%입니다.

3천만 원 초과~5천만 원 이하는 1,200만 원 + (3천만 원 초과 금액의 100분의 20), 5천만 원 초과~7천만 원 이하는 1,600만 원 + (5천만 원 초과 금액의 100분의 10), 7천만 원 초과는 1,800만 원입니다.

소득공제 종합한도(연간 2,500만 원)가 적용됩니다.

배당소득은 9% 원천징수로 납세의무 종결(투자일로부터 5년 적용).

예를 들어, 투자 금액이 4천만 원이라면 구간이 3천만 원 초과 5천만 원 이하에 해당합니다.

3000만 원 X 40% = 1200만 원 1000만 원 X 20% = 200만 원 따라서 소득공제 금액은 1,400만 원입니다.

연간 소득공제 종합한도 2,500만 원보다 작아서, 한도에 걸리지 않습니다.

즉, 세율을 곱해야 하는 과표 자체를 1,400만 원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1400만 원 세금이 환급된다는 것이 아니라 각자 소득세를 계산할 때 과세표준을 낮춰서 결국에는 세금이 적게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직장인이라면 3천만 원 이하 구간이 가장 달콤합니다.

게다가 배당은 다른 금융소득이랑 합산하지 않고 분리과세(9%)로 끝내는 구조입니다.

다만, 법 개정이 전제라서 2월 임시국회 논의를 거쳐야 하고, 상품 윤곽은 3월쯤 더 구체화될 전망이고, 출시는 6~7월로 잡혀 있습니다.

[앵커]

결론적으로 어떤 분들에게 좋고, 또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요?

[답변]

혜택이 좋다 보니 조건도 있습니다.

첫째, 3년 이상 유지가 핵심입니다.

만약, 중간에 환매, 매도하면 감면받은 세금이 추징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단기 매매 성향이면 혜택보다 추징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40% 공제를 40% 환급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소득과표)을 내려 세금을 줄이는 방식이라서, 절감액은 본인 한계세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절세 크기는 각자 소득 총액과 다른 소득공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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