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32득점 폭발' 삼성, 정관장 꺾고 2연패 탈출...'천적' 재입증

금윤호 기자 2026. 1. 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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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다시 한번 '천적'임을 다시 증명했다.

삼성이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외곽에서 적중률(80%) 높은 모습을 보이자 정관장은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쌓아 삼성이 23-22로 근소하게 앞서며 종료됐다.

그러나 삼성은 한호빈의 3점슛에 이어 니콜슨의 앤드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면서 정관장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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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다시 한번 '천적'임을 다시 증명했다.

삼성은 2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85-76으로 눌렀다.

삼성은 9위로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이번 승리로 정관장에 3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두 싸움으로 갈 길 바쁜 정관장은 연패에 빠졌고, 1위 창원 LG와 1.5경기 차가 됐다.

1쿼터에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삼성이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외곽에서 적중률(80%) 높은 모습을 보이자 정관장은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쌓아 삼성이 23-22로 근소하게 앞서며 종료됐다.

팽팽했던 균형은 2쿼터부터 기울었다. 삼성은 쿼터 초반 상대 팀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상대의 수비 강도를 느슨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관희가 내외곽을 오가며 10득점을 올리면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정관장은 3점슛 5개가 모두 림을 외면하면서 양 팀의 간격이 벌어져 삼성이 53-42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 들어 앤드류 니콜슨과 이원석이 골밑을 움켜쥐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섰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반면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문유현이 분전했지만 여전히 삼성이 두 자릿수 격차(72-62)를 보였다.

4쿼터에서는 삼성이 득점 난조에 빠진 사이 정관장이 오브라이언트와 박지훈의 3점포를 앞세워 맹추격해 70-75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삼성은 한호빈의 3점슛에 이어 니콜슨의 앤드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면서 정관장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삼성의 니콜슨은 32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양 팀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저스틴 구탕이 16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관희가 10득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가 27득점 8리바운드, 문유현이 1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했지만 낮은 3점슛 성공률을 극복하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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