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티띠꾼, LPGA 개막전 데뷔 첫날 2위…선두와 1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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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현역 최강자 지노 티띠꾼(태국)은 그동안 매 시즌 첫 대회를 건너뛰었다.
LPGA 투어 통산 7승의 티띠꾼은 지난 시즌 3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중 하나인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세계랭킹 1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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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2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현역 최강자 지노 티띠꾼(태국)은 그동안 매 시즌 첫 대회를 건너뛰었다.
하지만 올해는 세계랭킹 1위로 2026시즌 개막전에 데뷔해 첫날부터 리더보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티띠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6언더파 66타를 때린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올해 첫 라운드 단독 1위를 선점한 가운데 1타 차인 티띠꾼은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7승의 티띠꾼은 지난 시즌 3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중 하나인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세계랭킹 1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CME 글로브 챔피언에 오른 티띠꾼은 2025년 평균최저타수를 기록한 후 베어 트로피를 확정하고 750만달러 이상의 시즌 상금을 올렸다.
티띠꾼은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데뷔전 첫날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쉬, 12년간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한 테일러 트웰먼과 동반 플레이했다.
5번홀(파4)에서 올해 첫 버디를 잡은 티띠꾼은 8번홀(파4)부터 10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15번홀(파5) 버디를 추가하며 한때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으나,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리고 18번홀(파4) 버디로 홀아웃했다.
이날 티띠꾼은 지난 시즌처럼 티샷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약점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평균 드라이브 262야드의 장타를 날리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의 좋은 샷감을 보였다. 퍼트 수는 28개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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