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타자들은 파울이 많다"… 유일한 경력자, 벌써 자신의 가치 드러낸 LG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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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제도가 2026시즌부터 시행된다.
이들 중 유일한 KBO리그 경력자인 LG 트윈스의 라클란 웰스는 KBO리그 특성에 맞춰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웰스는 이번 아시아쿼터 선수 10명 중 유일하게 KBO리그 경력자다.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한 경력자인 웰스가 KBO리그 경험을 살려 2026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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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아시아쿼터 제도가 2026시즌부터 시행된다. 10개 구단 모두 팀에 힘을 보탤 아시아쿼터 선수를 선택했다. 이들 중 유일한 KBO리그 경력자인 LG 트윈스의 라클란 웰스는 KBO리그 특성에 맞춰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LG는 25일부터 2월2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다. 염경엽 감독, 코치 18명, 선수 40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2월24일과 25일에 귀국해 다음날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하고, 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이후 3월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디펜딩챔피언인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막판 3명의 외국인 선수(오스틴 딘,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와 모두 재계약했다. 이로 인해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꾸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외국인도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팀에 합류한 웰스다. 호주 국적의 웰스는 좌완투수로 호주리그에서 2023시즌부터 2시즌 동안 34경기 154.2이닝 동안 13승 3패 2.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7.2이닝을 책임지며 6승무패 평균자책점 0.94로 호주리그 MVP를 수상했다. KBO리그와 가장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더블A에서 2024시즌 9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55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웰스는 이번 아시아쿼터 선수 10명 중 유일하게 KBO리그 경력자다. 2025시즌 키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해 4경기 20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그동안 해외리그에서 훌륭한 성적을 남겼어도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다. 그런데 웰스는 20이닝이라도 바로 지난해 KBO리그를 경험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KBO 공인구, 관중 분위기, ABS 존, 타자들의 성향을 느껴봤다는 것은 큰 자산이다.
웰스는 28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투구(25구)를 소화했다. 이후 경험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웰스는 "KBO 타자들은 파울이 많고, 번트나 주루플레이도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 부분을 지난해 경험했고, 올해도 그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전략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잘 준비해서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KBO리그 타자들의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좌완투수로서 정확한 제구력과 묵직한 패스트볼, 날카로운 슬라이더, 우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보유한 웰스.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경험이다. 이미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KBO 타자들의 성향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한 경력자인 웰스가 KBO리그 경험을 살려 2026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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