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알리 콘서트서 울컥…"떠나간 연결고리" 故 박지선 떠올렸다

한소희 기자 2026. 1. 30. 05: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뷔 20주년 축하의 밤, 웃음 대신 눈물…세 친구의 추억이 겹쳐진 순간
가족과 함께한 첫 콘서트, 축하·감사·그리움이 동시에 밀려왔다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친구 박지선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 이윤지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의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찾았다가, 세상을 떠난 친구 박지선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윤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관람 후기를 전했다. 그는 "우리 네 식구가 함께 본 첫 콘서트가 너의 무대라니, 감사하고 황홀한 시간이었다"고 적으며 가족과 공연장을 찾은 순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친구 박지선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 이윤지 SNS

공연의 따뜻한 여운을 전하던 그는 글 말미에 "떠나간 우리의 연결고리 녀석이 생각나 울었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더했다. '연결고리'라는 표현은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을 가리킨 것으로, 생전 이윤지와 알리, 박지선은 연예계에서 각별한 우정을 나눈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윤지는 "딸들을 꼭 안아주고, 너의 가족과도 인사를 나눴다"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감정의 파편들을 담담히 기록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알리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용진(勇進)'을 열고, 약 1년간 이어온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청주를 시작으로 주요 도시를 순회한 이번 여정의 마지막 무대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