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하늘길 열린다…미·베네수엘라 항공 봉쇄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항공편이 6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상공의 상업용 항공 공역을 전면 개방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미국 항공사가 직항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직항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FAA는 이달 초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베네수엘라와 카리브해 일부 상공을 민간 항공기에 대해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항공편이 6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상공의 상업용 항공 공역을 전면 개방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미국 항공사가 직항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직항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기관에 베네수엘라 상공의 모든 상업 항공 운항을 허용하라고 지시한 직후 나온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각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지도부에 공역 개방 방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시민들이 “곧 베네수엘라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항공청을 관할하는 교통부와 군 당국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 공역 개방 절차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연방항공청은 두 나라 간 정기 항공편 복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연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정부 승인과 보안 평가가 완료되는 즉시 운항 재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운항 일정은 향후 수개월 내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직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9년 교통부 명령으로 전면 금지됐다. 이번 재개가 현실화되면 아메리칸항공은 해당 조치 이후 처음으로 베네수엘라 노선을 복원하는 미국 항공사가 된다.
한편 FAA는 이달 초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베네수엘라와 카리브해 일부 상공을 민간 항공기에 대해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긴급 명령은 만료됐고 ‘주의 비행’ 권고로 대체됐다.
해당 경고는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공역 개방 발언 직후 취소됐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아빠인가"…쌍둥이와 관계 맺은 英여성 아이, DNA로도 못 가려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응급 상황 속 구조대원에 몹쓸짓 당해"…유명 배우 호소에 태국 '발칵'
- 유세윤 "여친들과 갔던 곳" 옛사랑 소환에 장동민 당황
- "애들이 아빠 보기 싫대요"…전신마비 남편 가슴에 대못 박은 아내
- 노슬비 "예수님과 제 포지션 비슷해…팬덤만 차이날 뿐"
- "장인 차는 되고 시부모 여행은 안 돼"…성공 후 달라진 15살 연하 아내
- 아나운서 박서휘, 무속인 됐다…"가족 위해 신내림"
- 서인영, 가정사 고백…"부모님 초3 때 이혼, 새엄마랑 살았다"
- "52년 버텼더니 252배 대박"…홍콩 원로 인사, 1억원에 산 집 368억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