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영택 감독, 막내 김효임 활약에 방끗 "기특하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6.01.29. bluesoda@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is/20260129221928448iixx.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후반기 첫 경기에서 짜릿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2007년생 막내 김효임을 칭찬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역전승했다.
1, 2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3, 4세트를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5세트를 가져와 승리를 따냈다.
승점 35가 된 5위 GS칼텍스는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다행"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GS칼텍스 김효임. (사진=KOVO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is/20260129221928610rmqr.jpg)
이어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다. 희망을 계속 이어간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처음부터 잘하면 좋겠지만, 따라가는 힘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흐름을 바꾼 건 교체로 들어간 베테랑 세터 안효진과 막내 김효임이었다.
이 감독은 "주전으로 들어간 선수들이 의욕이 강해 급한 모습이 나왔다. 우리가 못 한 것도 있지만 상대가 수비적인 측면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교체 자원들이 들어가 분위기를 잘 바꿨다. (안)혜진이가 실바가 결정하도록 잘 올려줬다. 실바가 살아야 우리 경기력도 산다. 교체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고 만족했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 (사진=KOVO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is/20260129221928770eoqz.jpg)
3세트에 들어가 8연속 서브로 흐름을 바꾼 김효임에 대해선 "게임 체인저 역할을 또 해줬다. 아직 고등학교 졸업식도 안 한 선수가 부담스러운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막내가 그렇게 하니 선배들도 각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고 했다.
6연승에 실패한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우리의 약한 부분이 나온 것 같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실바에게 당했다. 상대가 실바에게 공격을 몰아줬는데, 그걸 막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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