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막내 김효임 향한 이영택 감독의 ‘극찬’ “고등학교 졸업식도 안 한 선수, 기특하다…덕분에 선배들 각성”[현장인터뷰]

정다워 2026. 1. 29.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역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도로공사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 12. 23. 장충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장충=정다워 기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역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승리했다. 1~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3세트에 반전을 만들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GS칼텍스는 승점 35를 마크하며 4위 IBK기업은행(36점)을 1점 차 추격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이겨서 다행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다. 희망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처음부터 잘하면 좋겠지만 따라가는 힘은 생긴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혜진, 김효임 등 교체 선수들이 들어가 흐름을 뒤집었다.

이 감독은 “주전으로 들어간 선수들이 의욕이 강해 급한 모습이 나왔다. 우리가 못한 것도 있지만 상대가 수비적인 측면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라며 “교체 자원들이 들어가 분위기를 잘 바꿨다. 혜진이가 실바가 결정할 수 있게 잘 올려줬다. 실바가 살아야 우리 경기력도 산다. 교체 선수들이 제 몫을 해 승리했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3세트 중반 서베로로 들어가 8연속 서브를 기록하며 흐름을 뒤집은 김효임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감독은 “교체로 들어가서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두 경기째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줬다. 기특하다. 아직 고등학교 졸업식도 안 한 선수가 부담스러운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다. 막내가 그렇게 하니 선배들도 각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5. 12. 3. 삼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반면 다 잡은 경기를 놓친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우리의 약한 부분이 나온 것 같다. 실바에게 당했다”라며 역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