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마스 제쳤다”…노르웨이, 한화 다연장포 ‘천무’ 도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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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3조 원대 차세대 장거리 포병 전력으로 한국의 다연장로켓(MLRS) 'K239 천무' 도입을 확정했다.
현재 노르웨이 정부와 천무의 제조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본계약만 남은 상황이다.
앞서 노르웨이 일간 아프텐포스텐은 지난 24일 노르웨이 정부가 차세대 장거리 포병 전력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를 제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를 선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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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뿜는 천무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202404063vhau.jpg)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노르웨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르웨이 의회는 지난 27일 195억 노르웨이 크로네(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장거리 포병 조달 계획을 승인했다.
로이터는 노르웨이 국방부가 발사대 16기와 공개되지 않은 수량의 로켓·미사일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번 승인으로 정부가 사업 추진을 위한 정치·재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앞서 노르웨이 일간 아프텐포스텐은 지난 24일 노르웨이 정부가 차세대 장거리 포병 전력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를 제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를 선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의회 승인으로 국가 차원의 병력 조달 계획을 법적으로 확정에 따라 노르웨이 국방부는 조만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열린 1일 다연장포인 천무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위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202405333qjhn.jpg)
노르웨이 야당이 제기한 ‘유럽 독자 미사일 개발론’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일축됐다. 의회 다수는 신속한 전력 복원을 우선 과제로 삼았고 정부는 유럽 공동 개발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노르웨이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이 없는 자국 육군의 구조가 위기 상황에서 나토 차원의 군사 억지력에 취약 요인이라고 봤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노르웨이로선 적의 전략 거점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는 시급히 확보해야 할 무기다. 이에 장거리 정밀화력을 육군 핵심 전력으로 재정의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전력을 복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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