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합의 거절해"…자택 절도범, 항소심서 선처 호소[SC이슈]
안소윤 2026. 1. 29. 20:08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 2-1부(부장판사 정성균)는 29일 절도 및 야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A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원심의 형량이 과도하다며 양형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에 이른 것을 후회하며 자책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A씨는 박나래 측과 원만한 합의를 시도했지만, 박나래 측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합의 및 공탁을 거절하면서 피해 복구로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용서를 구한다"면서 "조금 더 일찍 사회로 복귀해 피해자 분들에게 정당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박나래의 자택에 홀로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3월 말에도 용산구 소재 다른 자택에 침입해 절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선고기일은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톱스타 부부, 미라화된 상태로 사망..저택 1년 만에 90억에 팔려
- 브루스 윌리스, 치매 인식 못하는 상태..아내 “축복이자 슬픔”
- 김승수, 박세리와의 '결혼설' 가짜뉴스에 "AI가 동영상 짜깁기 너무 잘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
- 박시은♥진태현, "왜 성인만 입양하냐" 오해에 "자연스럽게 인연 이어진 것"(남겨서뭐하게)
- "스승으로 존경하고 친구로 좋아했는데..." 아버지의 실명 폭로. 유명 프로선수 출신 아카데미 코
- '배그 부부' 31세 시한부 아내, 끝내 사망.."엄마가 미안해" ('오은영리포트')
- 이정은, 출연료 대체 얼마기에..19금까지 모든 것 다 보여주나 (SNL8)
- "아이유·변우석 배우님께 죄송"...역사강사 최태성, ‘대군부인’ 역사왜곡 비판 해명[전문]
- 김민종 '6억 롤스로이스 미담', 흑역사 되나...MC몽 "도박자금" 폭로→"사실무근"
- MC몽은 왜 화가 났나…"백현·김민종·중견 여배우, 연예계 도박단 연루" 불안한 실명폭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