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18년 만에 공휴일 부활

최재원 2026. 1.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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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이 됩니다.

올해 달력보니, 금토일 사흘 연휴가 되더라고요.

이로써 5대 국경일 모두 공휴일이 됐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7월 17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08년 빠진 지 18년 만에 제헌절이 공휴일이 됩니다.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은 계엄 사태를 언급하면서 "우리 국민은 헌법이 정한 주권자로서 민주 헌정질서를 회복했다"며 제헌절 공휴일 지정 검토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모두 공휴일이 됩니다. 

제헌절 휴일은 당장 올해부터 적용될 전망입니다.

올해 제헌절이 금요일이라 금토일 사흘 연휴가 가능합니다.

시민들은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김효경 / 경기 고양시]
"의미가 있는 날 공휴일로 지정이 되면 정말 좋은 거 같고 대부분 직장인들은 반가워 하지 않을까요?"

[박상현 / 서울 양천구]
"처음에 가짜 뉴스인 줄 알았고요. 쉬는 날 하루 더 늘어난 게 제일 좋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김지향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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