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에 성공한 브릿지스, 그가 돌아본 슬럼프 기간은?

박종호 2026. 1. 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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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에서 119-92로 대승을 거뒀다.

뉴욕은 1월 중반에 치른 11경기 중 9경기를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뉴욕은 25-4 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28개 슛 중 20개를 성공시키며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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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뉴욕 닉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에서 119-92로 대승을 거뒀다. 4연승에 성공하며 29승 18패로 동부 2위에 올라섰다. 토론토를 상대로 11연승을 기록했다.

뉴욕은 1월 중반에 치른 11경기 중 9경기를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미칼 브리지스(198cm, G-F)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러나 최근 브리지스가 되살아나며 뉴욕은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토론토와 경기에서 브리지스가 폭발했다. 15개 슛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30점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에만 19점을 쏟아냈다. 전반 6점에 그쳤던 브리지스는 3쿼터에 8개 슛 중 7개를 성공시키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OG 아누노비(201cm, F)도 전 소속팀 상대로 26점 6스틸을 기록했다.

뉴욕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쿼터를 18-28로 10점 뒤진 채 마쳤다.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2쿼터에도 어려움은 계속됐다. 전반 11개 턴오버를 범하며 흔들렸다. 전반을 47-51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전은 완전히 달랐다. 브리지스가 3쿼터에 나섰다.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팀을 이끌었다. 뉴욕은 25-4 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 막판 브리지스가 연속 11득점을 올리며 82-70으로 앞섰다. 뉴욕은 3쿼터에만 35점을 폭발시켰다.

4쿼터에도 뉴욕은 흐름을 이어갔다. 37점을 추가하며 토론토를 압도했다.

경기 후 브리지스는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버텼다. 상대가 빠르게 압박했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웃음) 다리가 풀리고 경쟁심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살아났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또, 최근 부진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했다. 슈팅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코치님의 말을 충분히 듣지 않았다. 어떤 자만심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스스로와 대화를 나눴다. 코치님의 말을 듣고, 최고의 동료가 되고, 농구가 알아서 말하게 하자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을 돌아봤다.

브리지스는 이번 시즌 평균 19.2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28개 슛 중 20개를 성공시키며 되살아났다.

한편, 뉴욕은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중반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연승을 타며 분위기를 되찾았다. 동부 최상위에 있는 디트로이트와 격차는 6경기다. 반대로 3위와 격차는 없다. 순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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