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만에 2%대 시청률로 추락한 주말극…김혜윤, 도력 잃고 결단 내렸다 ('인간입니다만')

태유나 2026. 1.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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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이시우와 다시 만난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두 번째 산행에 나선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금호'와 닮은 묘령의 여인(이시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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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SBS

김혜윤이 이시우와 다시 만난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두 번째 산행에 나선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금호’와 닮은 묘령의 여인(이시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첫회 시청률 3.7%로 시작해 4회에 2.4%까지 내려갔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는 강시열의 목숨을 구한 선행의 대가로 인간이 됐다. 은호가 인간이 되면서 도력을 잃자, 강시열도 현우석(장동주 분)과의 운명을 되돌릴 방법이 사라졌다. 그러던 중 강시열은 또 다른 구미호의 존재를 믿게 됐고, 은호와 함께 그 구미호를 찾아 ‘설악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은호는 무의식적 기억 속에서 자신의 가슴에 칼을 찌른 강시열을 마주했다. 


은호와 강시열이 이번에는 완전 무장을 하고 산에 오른다. 구미호의 도움을 받기 위해 의도적, 자발적 조난을 계획했던 두 사람이 어둑해진 산속을 헤매고 있다. 그리고 그들 앞에 초롱불을 든 한 여인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앳된 외모에 청초한 분위기, 단아한 옷차림까지 여느 등산객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무엇보다 수백 년 전, 인간이 되었다 불행한 죽음을 맞은 금호의 얼굴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때문인지 그를 바라보는 은호의 눈빛에 놀람과 슬픔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은 “구미호를 찾아 나선 은호, 강시열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의 정체를 주목해 달라”며, “인간인지 구미호인지 ‘금호’의 환생일지, 다양한 추측과 베일에 싸인 그녀의 존재가 이후 전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5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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