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맞이한 페퍼저축은행, 반등 시나리오 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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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을 마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5라운드 반전의 서막을 연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2025-2026 V-리그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이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배구 팬들의 환호성이 인천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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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을 마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5라운드 반전의 서막을 연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2025-2026 V-리그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포함해 열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열을 가다듬은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원정길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겨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각오다.

문제는 리시브다.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 효율(24.7%)은 흥국생명(29.7%)에 비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흔들리는 리시브 라인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텨내느냐, 그 과정에서 강점인 화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폭발시키느냐가 승부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상대 전술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수적이다. 직전 맞대결의 패배는 페퍼저축은행에게 좋은 교훈이 됐다. 당시 흥국생명 김다은은 손바닥 부상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고, 이다현은 허를 찌르는 이동 공격과 속공 등 클러치 플레이를 선보이며 페퍼저축은행에 셧아웃 패배를 안겼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다은을 집중 마크해야 한다. 또, 상대 세터의 타이밍에 방심하지 않고 이다현의 이동 공격과 속공에 유의하며 빈 공간 커버가 이뤄져야 한다.
페퍼저축은행의 강점이자 키 플레이는 세터를 조커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세터의 세트에 익숙해질 때 교체 카드를 사용해 변칙적인 볼 배급을 하고, 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해내야 한다. 올스타전으로 인한 장기간의 휴식과 훈련을 거친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체력적인 변수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승부는 집중력과 전술적인 총력전에서 갈릴 전망이다.
페퍼저축은행이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배구 팬들의 환호성이 인천으로 집중되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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