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사과하던 날…母 장어집 법인은 강남으로 ‘번개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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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에 대해 강화군청이 현장 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해당 법인은 같은 날 서울 강남구로 주소지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 모친이 운영하던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장어집에 주소지를 둔 유한책임회사 A법인에 대한 강화군청의 현장 조사가 지난 26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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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법인, 현장 조사 당일 강화군→강남으로 전출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에 대해 강화군청이 현장 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해당 법인은 같은 날 서울 강남구로 주소지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인의 주소지는 강화군의 한 장어 전문점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조사 결과 실무를 위한 사무 집기나 업무 시설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교롭게도 이는 차은우가 탈세 논란이 불거진 뒤 4일 만에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날과 겹친다.
문제가 된 장어집은 2020년 차은우 모친 명의로 개점해 약 5년간 운영돼 왔다. 이후 지난해 7월 차은우의 입대 이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나, 현재는 영업이 중단된 상태이며 공사 역시 멈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 조사를 받았으며, 최근 약 200억 원의 소득세 추징을 통보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납세 의무를 대하는 자세를 깊이 반성한다”며 SNS를 통해 사과했다.
다만, 세무 조사 중 입대한 것에 대해서는 “도피성 입대가 아니며 시기를 더 미룰 수 없었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의도적인 회피 의혹과 선을 그었다.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해당 법인이 실질적인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이며, 아직 과세가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며 “세무 당국의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 결과에 따라 책임 있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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