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이승우 트리플더블, 김동준 28점’ 현대모비스, KCC에 25점차 완승

용인/김민태 2026. 1.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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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고른 활약으로 KCC를 제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9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105-80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4승 2패)는 4위를 지켰고, KCC(2승 6패)는 공동 9위가 됐다.

4쿼터 초반 20점차까지 달아난 현대모비스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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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고른 활약으로 KCC를 제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9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105-80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4승 2패)는 4위를 지켰고, KCC(2승 6패)는 공동 9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승우가 트리플더블(20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했고, 김동준이 28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한편, KCC는 최준용이 2경기 연속 D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틀 전(2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12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최준용은 이날 28점을 홀로 책임졌다. 이주영도 29점을 기록했다.

21-21 동점으로 1쿼터를 마친 현대모비스는 2쿼터 들어 기어를 올렸다. 이대헌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고, 최강민과 김동준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셋은 2쿼터에만 24점을 합작하며 차이를 벌렸다.

KCC는 최준용과 이주영이 하프타임 돌입 이전 두 자리 수 득점을 완성하는 등 공격은 잘 풀렸지만, 실점이 너무 많았다. 현대모비스가 52-4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현대모비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10점 이상의 간격을 지켜냈다. 3쿼터 막판으로 갈수록 오히려 차이를 더 벌렸다. 이주영에게만 3쿼터 14점을 내줬지만, 김동준이 10점으로 응수했다(79-61).

4쿼터 초반 20점차까지 달아난 현대모비스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KCC도 꾸준히 반격을 시도했지만, 한 번 벌어진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00점 고지까지 밟은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챙겼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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