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할머니 분장하고 데이트했다” 비밀 연애 깜짝 고백

최원혁 2026. 1. 29.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본명 박채영)가 과거 비밀 연애 경험을 깜짝 공개했다.

로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크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공격받는 것을 보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며 "미디어가 나를 온전히 보호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공개 연애가 안전하다고 느끼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제는 비밀 연애를 파파라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본명 박채영)가 과거 비밀 연애 경험을 깜짝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로제는 미국 인기 팟캐스트 ‘콜 허 대디(Call Her Daddy)’에 출연해 무대 뒤에 숨겨진 인간 박채영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특히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월드 스타’로서 공개 연애를 선택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로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크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공격받는 것을 보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며 “미디어가 나를 온전히 보호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공개 연애가 안전하다고 느끼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제는 비밀 연애를 파파라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팟캐스트 ‘콜 허 대디’]

그는 “한때는 너무 불안해서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다”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짧은 곱슬 가발을 사고 노년 여성분들이 옷을 어떻게 입는지 연구한 뒤 데이트 갈 때 할머니처럼 변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런 생활은 6개월가량 이어졌고 로제는 할머니로 변장한 채 연인의 집을 오갔다고.

로제는 “어디에도 갈 수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 변장을 하고 그의 집에 갔다. 한동안 제 집에 할머니 옷만 모아둔 공간이 따로 있었다”고 했다.

‘현재 열애 중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질문만 받아도 긴장한다. 이 발언으로 어떤 기사들이 쏟아질까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고 답했다.

로제는 “그냥 ‘예’, ‘아니오’라고 답하고 싶은데 이게 나라는 사람을 규정하게 될까를 생각하게 된다. 얼마나 슬픈 현실이냐”며 “내가 K팝 그룹 출신이라고 해서 다른 종류의 인간인 건 아니다. 우리도 똑같이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다”고 털어놨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