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출몰하는 ‘삿갓맨’…망치로 건물 집기 파손 공포

황수영 기자 2026. 1.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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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물에 새벽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내부 시설물을 파손하는 일이 반복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글을 올린 제보자 A 씨는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건물에서 이상한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CCTV 사진을 공유했다.

A 씨는 "층별 복도에 CCTV를 설치했지만 또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사례가 있다면 댓글이나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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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을 입고 갓 모양의 모자를 착용한 남성이 건물 내부에 침입하는 장면이 CCTV에 담겼다. 스레드 갈무리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물에 새벽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내부 시설물을 파손하는 일이 반복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글을 올린 제보자 A 씨는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건물에서 이상한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CCTV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패딩을 입은 남성이 갓 형태의 기괴한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주머니에서 망치로 추정되는 물건을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파손된 화장실 모습. 스레드 갈무리

이 남성은 공용 화장실 변기 뚜껑, 쓰레기통 등 플라스틱 물건을 주로 파손했다고 한다.

A 씨는 “층별 복도에 CCTV를 설치했지만 또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사례가 있다면 댓글이나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패딩 차림의 남성이 주머니에서 망치로 추정되는 물체를 꺼내는 모습(왼쪽), 해당 건물 내부에서 경찰이 과학수사를 진행 중인 모습. 스레드 갈무리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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