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건설 부진…지난해 영업익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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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 및 건설 부진 등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8,271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영향으로 매출이 20.6% 감소한 2조9,29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10억원)보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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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y/20260129162106588jqnc.jpg)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 및 건설 부진 등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8,271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9조949억원으로 4.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044억원으로 46.8% 줄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도 철강과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견조한 이익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초기 가동 비용 및 인프라 부문의 일회성 손실에 대한 단기 수익성을 방어했다"며 "올해는 수익의 견조한 상승세를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1조7,8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35조110억원으로 6.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26.7% 늘었습니다.
포스코는 판매가격 하락에도 원료비 하락 및 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철강 부문도 매출은 19조6,630억원으로 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133.3% 증가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영향으로 매출이 20.6% 감소한 2조9,29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10억원)보다 증가했습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세넥스 에너지 증산 구축 완료 및 인도네시아 팜 기업 인수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3% 증가한 1조1,6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32조3,740억원으로 0.1% 증가했고, 순이익은 6,370억원으로 26.6% 늘어났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신안산선 사고 손실 처리 및 공사 중단 등 여파로 매출이 전년보다 27.1% 감소한 6조9,030억원으로 축소됐고, 4,5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철강 부문에서 포항(에너지용 강재), 광양(모빌리티 강재) 등 제철소별로 특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데모 플랜트 착공 및 해외 합작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사업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생산 시작, 호주 리튬광산 지분 인수 완료 등이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24년 시작한 저수익·비핵심 자산 구조 개편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해 총 2조8천억원의 현금을 창출하고 성장 투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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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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