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찾아 일본으로…이승엽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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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를 떠난 이승엽이 다시 일본 야구로 향했다.
이승엽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는 2024년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감독으로 하위 팀에 시리즈를 내준 뒤, 지난해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승엽은 일본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요미우리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 뒤 정식 제안을 받았다"며 "감독직을 수행하며 경험 부족을 절실히 느꼈고, 다시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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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는 2024년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감독으로 하위 팀에 시리즈를 내준 뒤, 지난해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감독 취임 3년 차였고, 두 시즌 연속 가을야구를 이끌었지만 결과와 평가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에게 요미우리는 특별한 팀이다. 2004년 지바 롯데에서 일본 무대를 밟은 뒤 2006년 요미우리로 이적해 팀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일본 야구의 중심에 섰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나 지도자로 다시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요미우리는 마지막 일본시리즈 우승이 2012년일 만큼 최근 정상과 거리가 있다. 지난 시즌에도 센트럴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섰지만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이승엽은 “요미우리는 이겨야 하는 팀”이라며 “타격 파트에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선수들을 충실히 돕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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