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시즌 아웃’에도 어떻게든 버티는 GSW…‘53점’ 합작한 커리·무디 앞세워 유타에 16점차 완승

‘2옵션’의 시즌 아웃 악재에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와 모제스 무디의 활약을 앞세워 유타 재즈를 대파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9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엄청난 화력을 선보이며 140-124, 16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27승(22패)째를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서부콘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지미 버틀러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뒤 치른 5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 중이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유타는 15승33패로 서부콘퍼런스 13위에 머물렀다.
커리와 무디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커리는 이날 3점슛 4개 포함 27점을 몰아쳤고, 무디도 3점슛 5개를 곁들여 26점을 올렸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무디를 포함해 8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는데, 그 중 5명이 벤치 자원들이었을 정도로 벤치 멤버들의 활약도 좋았다.

1쿼터를 34-24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서도 계속해서 화력을 유지하며 격차를 더 벌려갔고, 결국 전반을 68-55로 마쳤다. 3쿼터에서는 중반까지 계속 흐름을 유지하다 쿼터 막판 유타의 맹반격에 휘말려 101-93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4쿼터에 돌입했고, 4쿼터에서도 중반까지 계속해서 유타의 분전에 좀처럼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그러다 121-109로 앞선 경기 종료 6분3초 전 구이 산토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약 2분30초 동안 유타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묶고 내리 15점을 퍼부어 136-109까지 달아나며 순식간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커리는 경기 종료 7분32초를 남기고 교체됐는데, 그럼에도 차이가 벌어지면서 다시 투입되지 않고 벤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다.
유타는 벤치에서 출발한 브라이스 센서보가 3점슛 4개 포함 22점으로 활약했고, 에이스 베일리와 키욘테 조지가 각 19점씩 보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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